지난 2008년 '코트의 꽃사슴'으로 불리는 여자프로배구 1위팀 흥국생명의 주포 황연주에게 축구선수 남자친구가 생겨 관심을 모으고 있네요!!
모 대학 축구부 소속인 남자친구는 황연주보다 한 살 아래다. 귀여운 외모에 실력을 겸비해 '누나부대'를 몰고 다니는 황연주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팬은 많지만 남자친구는 한 번도 사귀어 본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 황연주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은 지난해 은퇴한 뒤 여자프로배구 전문 리포터로 나선 전 흥국생명 세터 이영주의 폭로(?) 때문이었다. 지난달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이영주에게 남자친구에 대한 기습 질문을 받은 황연주가 쑥스러워하며 "있다"고 밝힌 것입니다.
이영주는 방송이 나간 후 황연주에게 "언니 질문 때문에 무슨 결혼을 앞둔 것처럼 돼 버렸다"는 원망을 들어야 했다. 황연주는 "같은 운동선수라 서로 이해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지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상황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워낙 남성 팬이 많아 조금 부진해 보이면 "남자친구가 생겨서 잘 못 하는 것 아니냐"는 질타가 날아오기도 하는 것입니다. 흥국생명 홍보를 맡고 있는 진혜지씨는 "평범한 사람들처럼 만나고 있을 뿐이니 팬들이 경기와 관련짓지 말고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면 좋겠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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