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5일 목요일

드류 베리모어 양성애자 결혼 이혼 남편


영화 '주노' '엑스맨' '인셉션'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엘렌 페이지가 커밍아웃을 한 가운데 과거 양성애자인 드류 배리모어와 함께 찍은 키스 화보가 2014년 1월 15일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복수의 해외 연예매체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엘렌 페이지는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발리 호텔에서 열린 '어린 LGBTQ 인권을 위한 캠페인'에 참석해 내가 오늘 여기 참석한 이유는 내가 게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커밍아웃에 앞서 엘렌 페이지는 과거 양성애자 배우 드류 배리모어와 열애설이 난 바 있다. 2009년 드류 배리모어가 감독한 영화 '위핏'에 함께 출연했으며 각별히 친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류 배리모어는 오래 전부터 자신이 양성애자이며 소녀 시절부터 수많은 여성들과 잠자리를 해 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2009년 한 패션 잡지와의 화보촬영에서 두 사람은 동성 키스를 선보이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해당 잡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서로 나이차를 잊고 단번에 강한 호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987년생인 엘렌 페이지는 지난 97년 영화 '핏 포니'로 데뷔한 후 독특한 개성과 연기력으로 할리우드의 사랑을 받아왔다. 2007년 '주노'로 국내에도 팬층을 형성하기 시작했고 이후 '트레이시:파편들' '스마트 피플' '위핏' '이스트' 등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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